브뤼기에르 소(蘇) 주교 시복 추진을 위한 제2차 역사와 고문서 전문위원회 회의
‘하느님의 종 바르톨로메오 브뤼기에르 소(蘇) 주교 안건 제2차 역사와 고문서 전문가위원회 회의’가 8월 9일(수) 서울대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. 서울대교구 시복시성위원회 부위원장 박선용(요셉) 신부님과 역사와 고문서 전문가위원회 위원장인 본 연구소 조한건(프란치스코) 소장 신부님을 비롯해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올 12월 2일(토)에 개최될 제1차 심포지엄(주제 : ‘하느님의 종’ 바르톨로메오 브뤼기에르 소[蘇] 주교의 생애와 조선 선교 배경)을 기점으로 박차를 가할 소 주교 시복 추진 기획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습니다. 또한 초대 조선교구장 소 주교의 조선 선교지를 위한 신앙과 덕행이 더욱 쉽게, 더 많은 신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공식 명칭 표기를 ‘하느님의 종 바르톨로메오 브뤼기에르 소(蘇) 주교’로 통일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. 서울대교구 시복시성위원회 하느님의 종 브뤼기에르 소 주교의 시복 시성 추진을 위한 제출 자료 정리를 맡은 본 연구소에서 위원회 요청으로 지난 5월 제작·배포한 「하느님의 종 브뤼기에르 초대 조선교구장 시복 시성 기도문」 상본을 가정에서 인쇄하기 쉽게 수정한 한글본과 영어본, 프랑스어본 기도문을 본 연구소 홈페이지(www.history.re.kr)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. 많은 관심과 기도 참여 부탁드립니다.